[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51.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는 긍정 51.7%(‘매우 잘함’ 34.7%, ‘대체로 잘함’ 17.0%)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43.6%(‘매우 못함’ 31.5%, ‘대체로 못함’ 12.1%)였으며,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격차는 8.1%p로 오차범위(±3.0%p) 밖에서 긍정 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1.9%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1.8%p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6.0%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은 31.3%를 기록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3.5%, 개혁신당 3.0%, 진보당 1.4% 순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11.2%로 조사됐다.
오는 8월17일 치러지는 민주당 차기 당 대표 3자 대결 선호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36.9%를 기록했으며, 김민석 후보가 28.0%, 송영길 후보는 9.2%로 뒤를 이었다. 정 후보와 김 후보 간의 격차는 8.9%p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반면, 1순위 선택 인물을 제외한 2순위 선호도 조사에서는 송 후보가 33.9%를 기록하며 타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렸다. 이어 김 후보(12.9%), 정 후보(9.0%) 순으로 집계됐다.
최고위원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최민희 후보(15.0%)와 박선원 후보(14.7%)가 0.3%p 차이의 초박빙 접전을 벌이며 두 자릿수대 선호도를 기록해 나란히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
그 뒤를 이어 서미화(6.8%), 김용(6.0%), 이성윤(5.4%), 한민수(4.7%), 임미애(4.6%), 김영호(2.6%) 후보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 응답률은 1.7%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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