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적 위기 대응 빈틈 없앤다”…광주시, 경찰과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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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적 위기 대응 빈틈 없앤다”…광주시, 경찰과 협력체계 구축

경기일보 2026-07-30 16:15: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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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포파출소, 경안지구대, 태전파출소를 방문해 관계 기관 합동 ‘찾아가는 정신건강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포파출소, 경안지구대, 태전파출소를 방문해 관계 기관 합동 ‘찾아가는 정신건강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과적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찰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지역사회 정신응급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증가하는 정신과적 위기·응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오포파출소와 경안지구대, 태전파출소를 방문해 관계기관 합동 ‘찾아가는 정신건강 간담회’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에서 정신과적 위기·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고위험군과 시민의 안전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최일선에 있는 경찰과 정신건강복지센터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센터 사업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안을 비롯해 기관별 역할 정립, 입원·의뢰 절차, 응급 대응체계, 현장 애로사항 등을 중심으로 실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센터 역할 및 팀별 지원 대상 안내 ▲위기 상황 발생 시 센터·경찰·소방 간 공동 대응체계 구축 ▲응급·행정입원 요건 및 법적 절차 안내 ▲단계별 의뢰·개입 절차 공유 ▲응급입원 가능 의료기관과 24시간 위기상담 체계 안내 등이다. 또한 현장 출동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기관 간 대응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 경찰관들은 정신질환 위기 대상자의 입원 요건과 절차를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현장 판단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신속히 연계해 대응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다졌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 관련 위기 상황은 초기 대응부터 사후 관리까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정신과적 고위험군에 대한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해 시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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