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KCC가 일선 영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예비 대리점주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돕는 등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소통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CC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전주2공장 등에서 '2026 KCC 건축도료 아카데미 예비 경영주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향후 점포를 이끌어갈 예비 점주들을 초청해 자사 제품과 도장 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 교육 과정은 영업 일선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참가자들은 지능형 자동 조색 장치인 스마트 인캔 시스템을 비롯해 조색과 측색 실습을 직접 경험했다. 이어 도료가 만들어지는 공장 설비와 물류 운송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사업 운영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습득했다.
아울러 현장 참석자들은 생산부터 품질 검수까지 이어지는 전체 공정을 체험한 뒤 본사 실무진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도 보냈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수집한 현장의 생생한 건의 사항들을 향후 교육 과정과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출발하는 경영주들이 지역 상권에 안착하고 자체적인 영업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술 및 마케팅 측면의 조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회사는 지난 2월에도 우수 점포 대표 110여 명을 초청해 권역별 유통도료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에도 최신 시장 동향과 신기술을 공유하며 영업 일선의 고충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처럼 회사가 파트너사와의 스킨십을 꾸준히 늘리는 배경에는 최전선에서 소비자를 마주하는 대리점의 고충을 직접 파악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고객의 수요 변화를 발 빠르게 감지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김광주 KCC 유통도료 사업부장은 "대리점이 시장 변화와 기술 발전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리점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현장의 의견을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등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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