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여름나기 봉사활동 모습 (사진=도개공 제공)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시민들의 건강 관리가 중요해진 가운데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재난 취약계층 보호와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주거 환경이 열악해 무더위에 더욱 취약한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쪽방상담소에 후원금 500만 원을 지원했다. 해당 후원금은 여름철 냉방 지원과 폭염 대응 물품 마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에너지 비용 부담이 커지는 취약 가정을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공사는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와 협력해 추진하는 생활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다자녀가정 15세대에 냉방비를 지원, 여름철 경제적 부담 완화에 힘을 보탠다.
지역 주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지난 23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재난돌봄 관련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폭염 상황별 대응 방법을 알리고 체험형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무더위 예방을 위한 쿨키트를 전달하며 시민 안전의식 향상에도 기여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앞으로도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계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살피고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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