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8월 3일부터 야간·휴일 민원 'AI 당직전문관'이 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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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8월 3일부터 야간·휴일 민원 'AI 당직전문관'이 응대

연합뉴스 2026-07-30 15:00: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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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상황 등에는 당직 근무자가 민원 처리…하반기까지 시범운영

창원시청 전경 창원시청 전경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8월 3일부터 'AI 당직전문관'을 시범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범운영 대상은 시청과 5개 구청 당직실이다.

시민이 야간·휴일 창원시로 전화해 민원 내용을 설명하면, AI가 대화 내용을 분석해 안내하고 접수하는 대화형 서비스가 이뤄진다.

AI 당직시스템이 1차로 응대하되 긴급상황 등에는 유인 체제로 전환해 당직 근무자가 민원을 처리한다.

시는 야간 취객 전화, 폭언·욕설 등이 섞인 통화는 AI 시스템이 1차로 걸러내 당직 근무자 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하반기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한 뒤 구청에 한해 유인 당직체계를 없애고 AI 당직전문관을 전면 시행할지를 검토할 계획이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AI 당직전문관은 빠른 행정 서비스 제공과 직원 근무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범운영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점은 지속 보완해 시민 편의와 행정 효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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