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2027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맞춤형 진학상담과 대학별 입학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한다.
시는 다음달 8일 백석 업무빌딩 3층 대강당에서 ‘2027학년도 수시전략 입시설명회 및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고양특례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과 N수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10년 넘게 민간단체 보조사업을 통해 대입 수시전략 설명회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사전 수요조사와 일선 학교의 의견을 반영해 1대1 진학 컨설팅 규모를 확대하고 고등학교 2학년 대상 상담을 처음 도입하는 등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행사는 입시설명회와 1대1 맞춤형 진학 컨설팅, 대학입학정보박람회 등으로 구성된다.
입시설명회는 오전, 오후 2차례 진행된다. 1차 설명회에서는 EBSi 입시설명회 대표 강사인 김진석 강사가 학생부 활용 방안과 주요 대학의 입학전형 분석 등 수시 지원에 필요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차 설명회에는 최승후 연천고 교장이 강사로 나서 중위권 수험생과 지역거점국립대 진학 희망자를 중심으로 성적대와 지원 대학에 따른 실질적인 수시전략을 제시한다.
현직 고등학교 진학 담당 교사가 참여하는 1대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은 고2 학생 100명과 고3·N수생 200명 등 모두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 신설된 고2 컨설팅은 수험생활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 학생부 관리 방향과 희망 대학·학과에 맞춘 준비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3과 N수생에게는 학생부와 모의평가 성적 등을 토대로 실제 수시 지원 대학과 전형을 구체화하는 상담이 제공된다.
1대1 컨설팅은 포스터에 표시된 대상별 QR코드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정원이 차면 접수가 자동으로 마감된다.
아울러 수도권 40여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열린다. 각 대학 입학사정관과 입학 관계자들이 대학별 전형과 모집단위, 학생부 반영 방식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과 학부모의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입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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