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진숙, 민주당 '과방위 보임 보이콧' 반발…"피고발인 자격 시비 어불성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국민의힘 이진숙, 민주당 '과방위 보임 보이콧' 반발…"피고발인 자격 시비 어불성설"

청년투데이 2026-07-30 14:57:26 신고

3줄요약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국회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대구 달성군)이 자신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들의 과방 위원 보임 보이콧 선언을 두고 "상임위 배치 권한을 침해하는 어이없는 발상"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 소통관 기자회견 모습. 사진=장효남 기자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 소통관 기자회견 모습. 사진=장효남 기자

이 의원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국회 상임위원회 위원 배치는 교섭단체의 고유 권한"이라며, 민주당 과방위원들이 자신을 피고발인 신분이라는 이유로 보이콧하겠다는 성명을 낸 것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날 회견에서 이 의원은 과거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피고소·피고발 사례를 거론하며 자격 시비의 불공정성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유가족 대리기사 폭행 사건으로 고소당했던 김현 의원이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던 이정헌 의원, 코인 투자 관련 혐의를 받았던 김남국 의원 등에게도 동일한 잣대를 적용했는지 묻고 싶다"라며 "피고발인 신분이라는 이유만으로 상임위원 자격을 문제 삼는 것은 이중잣대"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감 허위증언 고발건과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등 민주당이 제기한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을 이어갔다. 이 의원은 주식회사 근무 시절 법인카드로 환경미화원과 경비원 등 직원 격려용 제과류를 구매한 점을 언급하며, 경기도지사 시절 법인카드 사적 유용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대통령 사례를 직접 거론하며 대립각을 세웠다.

이 의원은 "방통위원장 취임 직후 탄핵안 발의와 법 개정으로 자신을 퇴출시켰던 민주당이 이제는 과방위원 활동조차 막어서려 한다"라며 "피고발인의 상임위 활동을 금지하는 법이라도 만들 셈인지 묻고 싶다"라고 꼬집었다.

이진숙 의원의 과방위 합류와 민주당의 보이콧 맞대응이 이어짐에 따라, 향후 방송·통신 정책 및 미디어 관련 법안을 둘러싼 과방위 내 여야 간의 대치 전선이 한층 더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Copyright ⓒ 청년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