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퇴촌면 토마토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가을 작기 병해충 피해를 막기 위한 1·2차 친환경 광역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가을 작기 피해가 큰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의 매개충인 담배가루이와 생육 및 상품성을 저해하는 토마토뿔나방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제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가에서 시설하우스 내부를 자체적으로 방제하는 동시에 농업기술센터가 방제 차량을 동원해 하우스 주변 해충 서식지를 소독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기농업자재와 미생물제(BT제)를 사용했으며, 오는 8월 6일 3차 방제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1년부터 이어온 광역 공동방제가 담배가루이 발생 밀도와 바이러스 발병률을 낮추는 데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친환경 재배 기반을 공고히 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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