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조 9,950억원, 영업이익 1조 32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조 9,730억원(19.7%), 영업이익은 2,790억원(37.0%) 늘어났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조 5,290억원, 영업이익은 3,120억원 각각 늘어났다. 증권가에서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건설·상사 부문의 해외 사업 진행이 분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부문별로 건설부문은 매출 3조 9,880억원, 영업이익 2,020억원을 기록했다. 하이테크 공사와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 진행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30억원, 영업이익은 840억원 늘었다.
상사부문은 매출 4조 7,030억원, 영업이익 1,420억원을 기록했다. 철강·화학·비료 거래량과 해외 사업 운영 및 신재생 개발 사업 실적이 반영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270억원, 영업이익은 620억원 증가했다.
패션부문은 매출 5,930억원, 영업이익 540억원을 달성했다. 자체 브랜드 및 수입 판매 실적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30억원, 영업이익은 210억원 늘었다.
리조트부문의 경우 매출 1조 920억원, 영업이익 480억원을 기록했다. 식음 및 식자재 유통 부문 확대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0억원 늘었으나, 레저 이용객 감소로 영업이익은 60억원 줄었다.
[폴리뉴스 정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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