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이 공동 운영하는 전남정보보호지원센터(이하 전남센터)는 30일 나주시노인복지관에서 고령층의 사이버 범죄 예방과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고령층 대상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20일 전남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 정보보호 교육 프로그램으로,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기획됐다. 고령층의 사이버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스스로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이날 교육에는 나주시노인복지관 본관 2층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전남센터가 함께 진행했다.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최근 사이버 공격 사례와 이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 일상에서 지켜야 할 보안 수칙과 개인정보 등 중요 자료 보관 방법을 안내했다. 이어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초동 조치 방법과 신고 기관 등 대응 방법도 함께 교육했다.
진흥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남센터를 통해 나주‧함평 등 각 지자체 소재 노인복지관과의 네트워크를 순차적으로 구축하고, 오는 11월까지 각 지자체 복지관과 연계한 사이버범죄예방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정보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재구성해 나갈 방침이다.
오남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령층의 사이버 위협 대응 능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시민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통해 전남지역 전반의 사이버 보안 수준을 높이고, 지자체 및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정보보호 프로그램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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