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먹거리 통합운영체계 구축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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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먹거리 통합운영체계 구축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파이낸셜경제 2026-07-30 11:30: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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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거리 통합운영체계 구축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군위군은 7월 29일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군위군 먹거리 통합운영체계 구축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군위군 실정에 적합한 먹거리 통합운영체계 구축 방향과 운영모델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기획감사실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산유통과장, 군위군먹거리사업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정은미 책임연구원이 용역 추진현황과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군위군 먹거리 정책을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추진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지역 먹거리 정책 추진 여건과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군위군에 적합한 통합운영체계와 운영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에서는 군위군 먹거리 정책 추진현황 및 운영여건 분석, 국내 먹거리 정책 및 운영사례 조사, 먹거리 통합운영체계 구축 필요성, 운영방식별 비교 검토, 군위군에 적합한 운영체계 구축 방향 등이 제시됐다.

특히 정은미 책임연구원은 “군위군 먹거리 정책은 단순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넘어 지역 농업과 관계형 소비시장을 연결하고, 공공성을 담보하는 지역 생산-소비 선순환경제 체계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 중소농가의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을 보장하고, 대구광역시의 대표적인 먹거리 공급기지로서 군위군의 역할도 더욱 강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의 대표 농업지역으로서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농업과 소비시장을 연결하는 통합운영체계를 구축할 경우 안정적인 관계시장을 확보하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나눴다.

군위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본계획을 보완하고, 군위군 실정에 맞는 먹거리 통합운영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김진열 군수는 이날 소장실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중간보고회 내내 용역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며, 군위군 먹거리 정책의 발전 방향과 통합운영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다양한 질의와 의견을 제시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는 민선8기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먹거리 정책을 민선9기에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의 먹거리 정책은 지역 농업과 소비를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이라며 “생산과 유통, 소비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통합운영체계를 구축해 지역 중소농가의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을 보장하고, 관계형 소비시장을 확대해 군위군이 대구의 먹거리 공급 거점이자 지역 먹거리 정책의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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