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오는 9월 한 달간 전국 19곳 사찰에서 '외국인 특별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은 1박 2일 3만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한국 전통문화와 산사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서울 조계사와 화계사를 비롯해 강원 낙산사·월정사, 경남 통도사·해인사, 부산 범어사, 전북 선운사, 충남 마곡사 등이 참여한다.
템플스테이 공식 영문 홈페이지(eng.templestay.com)에서 8월 12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불교문화사업단 단장 일화스님은 "템플스테이는 1천700년 한국 불교의 숨결을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가장 특별한 통로"라며 "아름다운 산사에서 한국 불교의 깊은 멋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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