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나라꽃 무궁화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는 특별전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백두대간수목원은 내달 4일부터 30일까지 방문자센터와 무궁화원에서 특별전인 '다함없이 피어나는 꽃'을 개최한다.
방문자센터에서는 무궁화 이름의 유래와 역사, 일제강점기 속 수난과 극복, 나라꽃으로서 상징성과 품종별 특징 등을 소개한다. 야외 무궁화원에서는 180품종 1천여 그루의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세종수목원에서는 무궁화원에 조성된 218품종 1천900여 그루의 무궁화가 절정을 이루며 관람객을 맞이한다.
무궁화원은 국내외 다양한 품종을 계통별로 전시한 전시원으로, 자단심·홍단심·백단심 등 다양한 무궁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광복절인 15일에는 세종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국민을 대상으로 무궁화 분화 1천그루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광복절 연휴인 8월 14∼17일 백두대간수목원과 세종수목원은 무료 개방된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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