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단지 개요. (사진=농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농촌 지역의 생활 인구를 늘리기 위해 추진하는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기 체류와 여가를 즐기려는 도시민의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사업 대상지를 추가로 확정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신규 대상지로 지난 3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과 인제군을 선정한 데 이어, 최근 경상남도 밀양시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에서 머물고 일하고 쉬는(체류형 복합단지) 공간을 만들어 도시민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지역에는 각각 총 30억 원의 사업비가 3년간 지원되며, 소규모 임대 주거시설과 영농 체험 텃밭, 편의 공간 등이 들어선다. 경남 밀양시 하남읍 일원은 낙동강 수변경관과 생태공원을 연계한 친환경 영농 체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농촌에서 단기 생활을 원하는 도시민에게 알맞은 거주 공간을 제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며 "선정된 지역들이 인구 유입의 성공적인 모범 사례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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