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연속 골→올스타 주장’ 손흥민, 올스타전 멀티골 ‘별 중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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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 골→올스타 주장’ 손흥민, 올스타전 멀티골 ‘별 중의 별’

스포츠동아 2026-07-30 10:49: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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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4, LAFC)이 첫 출전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전에서 주장으로 나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위치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MLS 올스타 대 멕시코 프로축구 리가 MX 올스타의 맞대결에 나섰다.

이날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에만 멀티골을 터뜨린 뒤, 전반 35분 교체됐다. 올스타전 특성상 이른 시간에 경기에서 물러났다.

손흥민은 0-1로 뒤진 전반 20분 카를레스 힐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손흥민은 3분 뒤인 전반 23분 손흥민은 침착한 발리슛으로 멀티골이자 역전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찰칵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후 MLS 올스타는 전반 35분 손흥민을 포함해 교체 카드 6장을 동시에 사용했다. 올스타전인 만큼 승리보다 여러 선수가 경기에 나서게 하기 위한 것.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득점 없이 도움 9개만 기록하며 비교적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의 2골이 전부.

하지만 손흥민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이후 리그가 재개된 뒤 3경기 연속 골로 자신이 건재하다는 것을 알렸다.

또 손흥민은 MLS 올스타 주장으로 선발 출전한 뒤 전반 23분 만에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후반기 활약을 기대케 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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