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대한축구협회 부당 운영 관련한 청문회를 시작했다.
30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청문회가 열렸다. 이날 청문회에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전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용수 축구협회 부회장, 김승희 전무이사 등도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증인으로 채택된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 박항서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그리고 9명의 참고인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았다. 기존 참고인으로 채택된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도 불출석했다.
시작에 앞서 최휘영 문회체육부장관은 대한축구협회 현안 보고로 지난 2024년 대한축구협회 감독 선임 관련 등 사회적 논란을 나열했다. 이후 대책 방향으로 K-축구 혁신위원회에서 논의한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제도 개편, 정관 내 선거인 추첨 절차 폐지, 회장 궐위 시 60일 내 의무 선출 개정 등 협회 운영에 대한 제도적 지원 절차를 완료했다고 보고했다.
정몽규 전 축구협회장은 “본인은 국회가 실시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증언함에 있어서 사실 그대로 말하고 진술이나 서면 답변에 거짓이 있다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한다“라며 대표 선서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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