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교육재단, 한일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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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교육재단, 한일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개최

직썰 2026-07-30 10:43: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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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2026 교보 글로벌 한·일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에서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두 번째 줄 맨 왼쪽), 츠치야 미치아키 야스다학원 중고등학교 교감(두 번째 줄 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양국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보교육재단]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2026 교보 글로벌 한·일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에서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두 번째 줄 맨 왼쪽), 츠치야 미치아키 야스다학원 중고등학교 교감(두 번째 줄 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양국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보교육재단]

[직썰 / 손성은 기자] 교보교육재단이 한국과 일본 청소년 40명을 초청해 문화교류 행사를 열었다. 참가 학생들은 서울의 전통·현대문화를 체험하고 공동 과제를 수행하며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일대에서 일본 야스다학원 중·고등학교와 ‘2026 교보 글로벌 체인지 한일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재단의 청소년 창의리더십 프로그램인 ‘체인지 아카데미’ 우수 수료생과 야스다학원 학생 등 양국 청소년 4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다름을 넘어 하나 되는 우리’를 주제로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협력 역량을 기르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일 청소년이 혼합 조를 이뤄 서울의 전통·현대문화를 체험하고 팀별 과제를 수행했다.

학생들은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본사와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찾아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기업가 정신과 사회공헌 활동을 살펴봤다. 세계 최초로 교육보험을 창안하고 교보문고를 설립한 배경과 인재 양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설명도 들었다.

인사동과 성수동, 동묘 완구거리, 한강 등 서울 주요 명소도 둘러봤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하이커 그라운드’에서는 K팝과 미디어 콘텐츠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조별 활동을 담은 짧은 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촬영했다. 이 과정에서 서로 다른 의견을 조율하고 공동 결과물을 만드는 경험을 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이번 교류는 한국 교보생명과 일본 메이지야스다생명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은 청소년의 창의성과 리더십을 기르기 위해 2016년부터 ‘체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보교육재단과 야스다학원은 2018년부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문화 체험과 진로 탐색, 기업 탐방 등의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서로의 다름을 배움의 출발점으로 받아들이고 양국을 잇는 연결고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넓은 시야와 협력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의 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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