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AVP(첨단차플랫폼)본부 자율주행개발센터장으로 권정현 부사장을 영입하며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와 미래 모빌리티 전략 실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권 부사장은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로 2023년부터 최근까지 삼성전자에서 지능형 로봇개발을 주도했다. 앞서 엔비디아에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과 제품화를 담당하기도 했다.
권정현 부사장은 그룹 내 자율주행 핵심 기술의 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전체 과정을 총괄한다. 자율주행 차량의 인식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딥러닝, 머신러닝, 컴퓨터 비전 등 자율주행에 쓰이는 AI 기술 전반의 개발 및 상용화 경험이 주효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및 자율주행 분야 핵심 인재를 잇따라 영입하며 피지컬 AI 실현을 앞당겨 왔다.
앞서 지난 7월 애플·테슬라 등에서 아이폰, 차량 및 휴먼로보틱스 무선 통신 시스템 개발을 주도한 김동욱 전무를 AVP본부 SDV플랫폼개발센터장으로, 애플·도요타·엔비디아 등에서 로봇·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및 상용화를 이끈 제레미 마 전무를 AVP본부 Silicon Valley 실장으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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