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초록우산(충남지역본부장 김우현)은 천안시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한 '꿈자람하우스 13호' 조성을 완료하고 29일 입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자람하우스’는 초록우산과 천안시가 협력하여 주거 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을 발굴하고, 후원금을 모아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번 꿈자람하우스 13호의 지원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 2명을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가정이다. 해당 가정은 보호자가 폐암을 앓고 있는 가운데 농사일로 생계를 이어가는 등 주거 및 양육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에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와 천안시가 힘을 모아 후원 재원 마련 등 통합적인 지원에 나섰으며,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가 주거 환경 전면 개선을 위한 전문적인 시공을 맡아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13호 사업에는 초록우산 충남후원회(후원회장 강혜련)를 비롯한 대원강업(주), 천사온누리약국 등 18개의 기업 및 단체가 십시일반 후원에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열린 입주식에는 엄소영 천안시의회 의장, 김희정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장 등 관계자와 후원자들이 참석해 대상 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또한, 꿈자람하우스 13호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혜련 초록우산 충남후원회장, 류동명 천사온누리약국 대표약사 등이 천안시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김우현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나눔이 열악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물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천안시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윤은미 천안시 복지정책국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은 지역사회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초록우산과의 굳건한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 취약 아동 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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