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울산 중구, SK에코플랜트와 손잡고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확대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29일 울산 중구청에서 울산 중구, SK에코플랜트와 함께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시작된 울산 중구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결식우려아동 지원 대상을 늘리고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가 2020년부터 운영 중인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아동의 결식 문제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해결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울산 중구는 지난해 10월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행복얼라이언스 멤버기업인 SK가스의 후원으로 올해 3월부터 결식우려아동 40명에게 약 1년간 총 1만400식의 행복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SK에코플랜트가 사업에 새롭게 참여하면서 오는 9월부터 신규 발굴한 결식우려아동 18명에게 1년 동안 총 4700식의 행복도시락을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울산 중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지원 대상은 기존 40명에서 총 58명으로 확대된다.
협약식에는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황인실 SK에코플랜트 팀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권태숙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이사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도시락 사업비를 후원하고, 울산 중구는 지원 대상 아동 발굴 등 행정 지원을 맡는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작과 배송을 담당하며 행복얼라이언스는 사업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은 “SK에코플랜트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중구 내 더 많은 결식우려아동에게 식사를 전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행복얼라이언스는 다양한 민관 파트너들과 협력해 사각지대 아동의 끼니 공백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125개 기업, 150개 지방정부, 55만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하는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기업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이익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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