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폭염 예찰 안내방송까지…제주 휴가철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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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폭염 예찰 안내방송까지…제주 휴가철 안전관리 강화

연합뉴스 2026-07-30 10:18: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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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더위 날리는 제주 바다 물놀이 중복 더위 날리는 제주 바다 물놀이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폭염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나섰다.

30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는 구명조끼 착용과 음주 후 입수 금지, 지정된 장소에서 물놀이 등 3대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안전관리요원 455명을 배치해 해수욕장과 연안지역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순찰과 드론 예찰도 병행한다.

최근 기후변화와 폭염 장기화로 물놀이 기간이 길어지고 항·포구와 연안 해변 등 이른바 '숨은 물놀이 명소'를 찾는 방문객이 늘면서 안전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다.

제주도는 구명조끼 착용과 음주 후 입수 금지, 안전요원이 배치된 장소 이용을 당부했다.

폭염 대응도 강화했다.

제주지역 43개 지역자율방재단 1천220명의 단원은 무더위쉼터 점검과 폭염 취약지역 예찰, 취약계층 안부 확인 등을 벌이고 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열화상카메라와 방송장비를 갖춘 드론을 활용해 비닐하우스와 야외 농작업장 등을 예찰하고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제주도는 여름철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물놀이 안전 홍보와 폭염 예방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얼음물처럼 시원해요"…제주 월대천 축제 "얼음물처럼 시원해요"…제주 월대천 축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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