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원기종 보낸 경남, 포항서 유망주 공격수 이헌재 영입..."공격진에 활력 불어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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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원기종 보낸 경남, 포항서 유망주 공격수 이헌재 영입..."공격진에 활력 불어넣어"

인터풋볼 2026-07-30 10:16: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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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FC
사진=경남FC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원기종을 내보낸 경남FC가 유망주 공격수 이헌재를 데려왔다.

경남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빠른 주력을 갖춘 측면 공격수 이헌재를 영입하며 공격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이헌재는 곧바로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을 소화하며 다가오는 리그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공식발표했다.

이헌재는 진해 덕산 FC 12세 이하(U-12), 양산 FC 15세 이하(U-15), 중앙대부속고를 거치며 축구 선수로서 성장한 경남 지역 출신 자원이다. 2025시즌을 앞두고 포항스틸러스에 합류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헌재는 뛰어난 스피드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측면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상대 수비에 부담을 주고, 과감한 돌파를 통해 공격 활로를 만드는 능력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주 포지션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빠른 속도를 활용한 1대1 돌파와 드리블이 강점이다. 넓은 활동 범위와 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을 통해 직접 득점 기회를 만들 뿐 아니라 동료들에게 찬스를 제공하는 플레이에도 능하다.

사진=경남FC
사진=경남FC

빠른 발을 활용한 전환 능력과 적극적인 압박이 요구되는 배성재 감독의 전술과도 잘 맞는 유형이다. 측면에서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속도감과 여러 공격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다양성을 갖춘 만큼 경남 공격진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 합류는 이헌재에게 더욱 특별한 도전이다. 유소년 시절 경남 지역에서 성장했고, 경남을 바라보며 프로 선수의 꿈을 키워왔던 만큼 자신이 성장한 지역의 프로 구단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이헌재는 “어렸을 때부터 경남FC 축구를 보며 선수의 꿈을 키웠는데, 이적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절대 자만하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 팬분들께 좋은 경기력과 승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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