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S1·NACS 겸용 충전기가 도입된 SK일렉링크 금산인삼랜드휴게소(대전 방향) 충전소 전경. 사진제공=SK일렉링크
이번 인프라 구축으로 기존 CCS1 방식의 국산 주요 전기차뿐만 아니라 NACS 방식을 적용한 테슬라 차량도 고속도로에서 초급속 충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일렉링크는 오는 8월까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22개소에 NACS 겸용 충전기 총 117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김제·이서·서여주 등 5개 휴게소(26면)에서 가동 중이며, 화성·금산인삼랜드·고창고인돌·정읍녹두장군 등 핵심 거점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용자 부담 완화를 위한 요금 정책도 시행한다. 멤버십 회원은 새로 조성된 고속도로 충전 거점에서 kWh당 295원의 단가로 초급속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일렉링크는 기후부 정책 기조에 맞춰 지난 5월 회원 요금을 선제적으로 인하한 데 이어, 4종의 구독 요금제를 운영 중이다.
여름 휴가철 맞이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는 8월 23일까지 올해 첫 고속도로 충전소 이용 회원이 10kWh 이상 충전할 경우 최초 2회에 한해 결제액 전액을 포인트로 돌려주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응모 이벤트도 병행한다.
SK일렉링크는 고속도로 네트워크를 시작으로 향후 도심 및 주거 생활권까지 NACS 겸용 충전기 보급을 넓혀갈 계획이다. SK일렉링크 측은 “운전자 충전 편의 제고를 위해 인프라 확장과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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