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하시오카가 묀헨글라트바흐로 간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슬라비아 프라하와 완전한 합의에 도달했다. 하시오카는 우선 1년 임대 형태로 합류하며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다. 오른쪽 풀백과 센터백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하시오카는 목요일 오전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최근 일본인 선수들을 활용해 관심을 끌었다. 이타쿠라 코가 오랜 시간 주전 센터백으로 뛰었고 후쿠다 시오, 타카이 코타가 활약을 했으며 현재 스트라이커 마치노 슈토가 소속되어 있다. 이제 또다른 일본인 선수를 영입하려고 한다. 멀티 수비수 하시오카가 타깃이다.
하시오카는 1999년생 만 27살 수비수다.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여러 일본 선배들이 유럽 진출 교두보 팀으로 거쳐간 신트트라위던에 입단해 활약을 이어갔다. 신트트라위던에서 루턴 타운으로 갔다. 일본 역대 13번째 프리미어리거로서 루턴에 입성했고 로테이션 멤버로 뛰면서 리그 10경기를 소화했다.
루턴이 강등 당한 뒤에도 남았다. 잉글리시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더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 받았는데 점차 밀리자 프라하로 떠났다. 지난 시즌은 헨트에서 뛰었다. 헨트에서 공식전 17경기를 소화했는데 경기 시간은 많지 않았다. 프라하로 돌아와 리그 경기에서 명단에 포함됐던 하시아카는 묀헨글라트바흐 입단을 노린다.
하시오카는 주로 라이트백으로 뛰는데 센터백도 가능하다. 3백, 4백을 써도 어느 위치에든 나올 수 있어 활용 가능성이 높다. 타카이가 임대를 마치고 토트넘 홋스퍼로 돌아간 상황에서 유힘 코노플리아가 부상을 당해 수비 영입이 필요해졌다. 하시오카를 영입해 수비 옵션을 늘리고자 한다.
분데스리가는 어느 리그보다 일본인들이 많이 뛰고 있다. 볼프스부르크 강등으로 시오가이 켄토 등이 빠지면서 숫자는 줄어들었는데 하시오카가 묀헨글라트바흐로 가 숫자를 채우려고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