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요금제 혜택 강화…포인트 적립 확대·eSIM 수수료 면제
8월 내내 T멤버십 할인…영화·외식·해외여행 혜택 확대
AI 공모전부터 업계 상생까지…고객 소통·민생 지원 강화
SKT 모델들이 혜택 확대 관련 프로모션 페이지를 살펴보는 모습. /SKT
[포인트경제] SK텔레콤이 여름 소비 성수기와 휴가철에 맞춰 요금제 및 멤버십 할인 혜택을 대폭 넓힌 고객 지원 정책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8월과 9월 두 달간 통신비 부담 경감과 생활밀착형 혜택 확대를 중점에 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와 통신업계가 뜻을 모은 민생 안정 방안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식음료, 쇼핑, 문화, 여행 등 다방면에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 '에어' 요금제 포인트 적립률 확대…온라인 가입자 초기 비용 절감
우선 온라인 전용 요금제 혜택을 큰 폭으로 끌어올린다. 내달 7일부터 31일까지 '에어(air)' 요금제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은 월정액의 70% 수준에 달하는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해당 포인트는 요금을 유지하는 동안 최대 1년 동안 매달 제공된다.
적립된 포인트를 요금 결제에 쓸 수 있는 한도도 늘어난다. 데이터 무제한 상품인 '에어 X(5G)' 사용자는 올해 말까지 보유 포인트 전체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으며, 다른 에어 요금제 이용자 역시 월정액의 절반까지 포인트 납부가 가능해진다.
온라인 개통 고객을 위한 초기 비용 면제 혜택도 들어간다. 내달 1일부터 두 달간 에어 요금제 신규 가입자 대상 이심(eSIM) 발급 수수료를 받지 않으며, T다이렉트샵을 통해 단말기 구매 없이 회선만 새로 개통하는 경우에도 다운로드 수수료가 면제된다.
△ 8월 한 달간 T멤버십 혜택 연장…해외여행·영화 할인 풍성
멤버십 제도 역시 한층 강화된다. 기존 주 단위로 운영하던 'T day' 이벤트에 3주간의 'T day 브랜드 위크'를 추가해 8월 내내 혜택을 이어간다. 8월 첫째 주에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영 위크'를 열고, 2~4주차에는 뚜레쥬르, 도미노피자, 11번가 등 주요 제휴사와 협력해 차례로 할인을 제공한다. VIP 고객을 대상으로 특정 시간대 디저트 매장 방문 시 혜택을 주는 '해피아워'도 운영된다.
해외 휴가지에서 유용한 혜택도 마련됐다. 8월과 9월에 걸쳐 방콕, 나트랑, 괌, 후쿠오카, 도쿄, 오사카 등 주요 휴양지 및 관광지의 맛집, 교통, 관광 시설 이용 할인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T멤버십 VIP·GOLD·SILVER 등급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청년층의 문화 활동 지원도 확대된다. 8월 한 달간 베스트·라이트 요금제를 쓰는 만 34세 이하 고객 및 0청년 요금제 이용자에게 제공되던 CGV 영화 50% 할인 쿠폰을 기존 1장에서 2장으로 늘려 지급한다.
한편, SK텔레콤은 알뜰폰 도매대가 개선과 정보통신공사업계 일감 확대 등 업계 상생을 추진하는 동시에 고객 소통도 확대한다. 내달 10일까지 AI 활용 사례와 프롬프트를 공모하는 '모두의 프롬프트' 이벤트를 진행하고, 8월 중 수집된 고객 의견을 미디어아트 형태로 을지로 T타워에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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