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일주일 넘게 폭염특보가 내려진 경기 김포에서 야외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온열질환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30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김포시 풍무동 공사 현장에서 60대 A씨가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씨는 구토 증세를 보여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김포에는 지난 23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뒤 현재까지 8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전날 김포의 최고 기온은 33.1도, 최고 체감온도는 34.5도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경우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며 "성인도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할 때는 각별히 주의하고, 야외 작업장에서는 폭염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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