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2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KBS2 연상연하 연애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2’가 최종 선택 끝에 현실에서도 사랑을 이어가는 커플 3쌍을 탄생시키며 막을 내렸다.
29일 방송된 ‘누난 내게 여자야2’ 최종회에서는 마지막 선택 이후 일주일이 지난 뒤 다시 만난 출연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약속 장소에서 재회에 성공한 커플은 방송 이후에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가장 먼저 현실 커플이 된 것은 박지혜와 김정원이었다. 김정원은 “워커홀릭이었던 내게 누나는 함께 인생을 살아가고 싶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진심을 전했고, 고민 끝에 약속 장소를 찾은 박지혜는 그의 손을 잡으며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유주희와 이윤소도 변함없는 마음을 확인했다. 이윤소는 “일주일 내내 누나 생각만 났다.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고 직진 고백을 했고, 유주희 역시 그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이 모습을 지켜본 장우영은 “이 커플은 결혼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응원했고, 한혜진도 “너무 잘 어울린다. 부럽다. 배 아파 죽겠다”고 말하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1살 차이 커플인 이진영과 유진우도 다시 만남에 성공했다. 약속 장소에 나온 이진영을 본 유진우는 안도감에 눈물을 보였고, “일주일 동안 너만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진영 역시 함께한 시간을 떠올리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고, 두 사람은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최종 커플이 됐다.
반면 많은 관심을 모았던 12살 차이의 최유진과 이시원은 끝내 이어지지 못했다. 최유진이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으면서 최종 커플은 불발됐다.
사진제공 | KBS2
최종회에서는 유주희·이윤소, 박지혜·김정원, 이진영·유진우 등 세 커플이 방송 이후에도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현실 커플’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출연진과 MC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누난 내게 여자야2’는 8월 7일 밤 11시 30분 스페셜 코멘터리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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