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아틀레티코 가니 일본 마케팅 시작?...사무라이 군단 흑인 골키퍼 영입 타진! "스즈키 이적 상당한 진전! 긍정적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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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아틀레티코 가니 일본 마케팅 시작?...사무라이 군단 흑인 골키퍼 영입 타진! "스즈키 이적 상당한 진전! 긍정적 접촉"

인터풋볼 2026-07-30 08:28: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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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풋 메르카토 
사진=풋 메르카토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스즈키 자이온은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30일(이하 한국시간) "PSG는 스즈키 영입에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최근 며칠 동안 모든 관계자들과 긍정적인 접촉이 이뤄졌으며, 파르마 골키퍼 시온 스즈키는 PSG가 우선적으로 영입을 추진하는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유벤투스는 이미 파르마에 공식 영입 제안을 전달했지만, 해당 제안은 거절된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알렸다.

PSG는 지안루이지 돈나룸마가 떠난 후 릴 수호신 루카스 슈발리에를 영입해 골문을 메웠다. 슈발리에가 주전이었지만 전반기 부진으로 인해 밀렸고 후반기에는 마트베이 사포노프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사포노프는 기대 이상 활약을 하면서 프랑스 리그앙,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끌었다. 슈발리에는 1시즌 만에 떠날 수 있다. 사포노프만 남기기 어려운 상황에서 PSG는 스즈키를 데려오려고 한다.

 

스즈키는 일본을 대표하는 골키퍼이자 아시아 최고 수준의 수문장으로 평가받는다.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유소년 시스템을 거쳐 프로에 데뷔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운동 능력과 순발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안착했고, 선방 능력은 물론 발밑 기술과 빌드업 능력까지 인정받으며 가치를 끌어올렸다. 

현재는 파르마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빠른 반사신경과 공중볼 처리,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앞세워 수비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이적설이 이어졌지만 파르마에 잔류해 팀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여러 차례 결정적인 선방으로 승점을 지켜내며 수호신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손가락 골절 부상을 딛고 복귀한 뒤에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이어갔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일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됐으며, 대회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일본의 32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 아스톤 빌라 등 관심을 받고 있는데 스즈키는 PSG로 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스즈키 예상 이적료는 3,500만 유로(약 580억 원) 정도다. PSG가 주도권을 쥐고 있지만 완전 영입 후 임대를 추진하려고 해 스즈키는 유벤투스행에 더 관심이 있어 보였다. 일단 PSG와 더 강력히 연결되는 중이다.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난 가운데 PSG가 스즈키를 영입하면서 일본 마케팅을 이어갈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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