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 美 'FMS 2026'서 기조연설…차세대 AI 스토리지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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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두, 美 'FMS 2026'서 기조연설…차세대 AI 스토리지 해법 제시

비즈니스플러스 2026-07-30 08:23: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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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산타클라라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전시회 중 하나인 'FMS(Future of Memory and Storage) 2026'에 참가하는 파두 전시 부스 조감도. /사진=파두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산타클라라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전시회 중 하나인 'FMS(Future of Memory and Storage) 2026'에 참가하는 파두 전시 부스 조감도. /사진=파두

데이터센터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파두가 세계 최대 규모의 메모리 및 스토리지 전시회인 미국 'FMS 2026'에 최고 등급 후원사로 참가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스토리지 병목 현상을 해결할 차세대 기술 비전을 제시한다.

파두는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FMS(Future of Memory and Storage) 2026'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조연설의 주제는 'AI 스토리지의 미래: 실리콘 혁신부터 하이퍼스케일 효율성까지'로 선정됐다.

이번 발표는 파두의 남이현 대표와 이지효 사장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로스 스텐포트 샌디스크 수석 엔지니어가 연사로 함께 단상에 오른다.

최근 AI와 머신러닝 기술의 도입 확대로 데이터센터 인프라는 전례 없는 수준의 스토리지 데이터 처리 능력과 전력 효율, 발열 제어 성능을 요구받고 있다. 파두 경영진은 이번 연설을 통해 이 같은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6세대(Gen6)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개발 성과를 발표하고, 스토리지 시스템 기술의 중장기 방향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초대형 규모를 갖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데이터 처리량과 지연 시간(레이턴시), 전력 소비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설계 구조의 강점을 조명한다.

스텐포트 수석 엔지니어는 고용량 낸드플래시(NAND flash)의 활용과 저장장치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관측 기술이 현재 플래시 메모리 시장의 기술적 진보를 어떻게 이끌고 있는지에 대해 분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FMS는 낸드플래시를 포함한 글로벌 스토리지 산업 분야 최대 규모의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약 1500개 이상의 기관과 100여개 주요 기업에서 35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두는 이번 FMS에서 가장 높은 후원 등급인 '이그제큐티브 프리미어'(Executive Premier) 자격으로 대규모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장에서는 △차세대 6세대(Gen6) 컨트롤러 △5세대(Gen5) 컨트롤러 △AI 스토리지 적용 서버 △전력 솔루션 △액체 냉각(Liquid Cooling) 시스템 등 회사의 핵심 제품군이 소개된다.

특히 파두는 이번 행사에서 6세대 SSD 실물을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하고 관련 성능 시연 및 AI 스토리지 데모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현지를 찾은 글로벌 고객 및 협력사들과의 접점을 넓혀 기존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하이퍼스케일러 부문의 신규 고객사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남이현 파두 대표는 "FMS는 글로벌 빅테크 및 하이퍼스케일러 생태계 내에서 파두가 지닌 기술 경쟁력을 알리고, 기존 파트너십 강화와 신규 고객 발굴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핵심적인 무대"라며 "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6세대 및 5세대 SSD 컨트롤러와 전력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급증하는 인프라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기업의 성장 흐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대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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