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BN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연정훈이 두 자녀가 연기자의 길을 걷는 것에 대해 아내 한가인은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31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5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 연정훈이 인천의 42년 전통 분식집을 찾아 추억의 음식을 맛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세 사람은 매일 직접 빚는 군만두로 유명한 골목 안 분식집을 방문한다. 가게를 본 곽튜브는 “식당 낭만 미쳤다”며 감탄하고, 전현무 역시 갓 구운 군만두를 맛본 뒤 “계속 먹게 된다”며 젓가락을 놓지 못한다.
군만두에 이어 쫄면과 얇은 돈가스를 맛보던 세 사람은 자연스럽게 학창 시절 이야기를 꺼낸다. 연정훈은 미국에 살던 시절 방학을 맞아 한국에 들어와 찍은 과거 사진도 공개한다.
전현무는 사진을 보며 “전형적인 미국 유학파 얼굴”이라고 감탄한다. 이후 연정훈의 동안 외모가 화제에 오르자 자신의 과거 사진을 시대 순서대로 맞혀보라는 문제를 낸다.
연정훈은 전현무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고 “이게 초등학생이라고? 체육 선생님처럼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서는 “친구 따라 강남 간 경우”라고 설명한다. 당시 아버지 연규진이 운영하던 연기학원에 친구를 따라갔다가 연예기획사 관계자의 눈에 띄어 데뷔하게 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연규진은 아들의 연기자 데뷔를 반겼던 것은 아니라고 한다. 연정훈은 “아버지가 배우의 길을 많이 반대하셨다”고 고백한다.
이에 곽튜브가 자녀들이 연기를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묻자 연정훈은 “우리 아내는 반대라고 하더라”고 답한다.
한가인이 자녀의 연예계 진출을 반대하는 이유와 연정훈의 생각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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