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모드리치? 나도 있다'...월드컵까지 뛴 40살 제코, 현역 생활 연장! '승격' 샬케 재계약 통해 11년 만에 분데스리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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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모드리치? 나도 있다'...월드컵까지 뛴 40살 제코, 현역 생활 연장! '승격' 샬케 재계약 통해 11년 만에 분데스리가 복귀

인터풋볼 2026-07-30 07: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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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에딘 제코가 노익장 활약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도 보여줄 예정이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제코 샬케 재계약이 사실상 완료됐다. 모든 합의가 완료됐으며, 메디컬 테스트는 일요일과 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40살 제코는 이후 2027년까지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미론 무슬리치 감독은 내부적으로 이번 영입을 강하게 추진했으며, 분데스리가에서 제코의 풍부한 경험을 반드시 확보하길 원했다"라고 전했다. 

제코가 분데스리가에 돌아온다. 제코는 1986년생임에도 여전히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베테랑 공격수다. 에딘 제코는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유럽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했다. 2008-09시즌 팀의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었고, 이듬해에는 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전성기를 보냈다. 이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를 경험하며 빅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입지를 다졌다.

출전 시간이 줄어든 뒤에는 AS로마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 완전 이적 후 첫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9골 12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했고, 이후에도 꾸준한 공격 포인트를 생산했다.

이어 인터밀란에서도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활약을 펼치며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좋은 호흡을 선보였고, 두 시즌 연속 리그에서 두 자릿수에 가까운 득점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증명했다.

이후 페네르바흐체 SK에서도 꾸준한 득점력을 유지했다. 2023-24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1골을 터뜨렸고, 2024-25시즌에도 리그 35경기 14골을 기록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피오렌티나로 이적하면서 세리에A로 돌아왔는데 제대로 뛰지 못하자 샬케로 갔다. 샬케는 독일 2부리그에 있었는데 제코는 후반기 11경기를 뛰고 6골 3도움을 올려 승격에 힘을 썼다.

제코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도 이끌었다. 32강에도 진출해 성과를 냈다. 제코는 은퇴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샬케는 붙잡으려고 했다. 제코는 2027년 6월 30일까지 재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건 2011년 볼프스부르크를 떠난 뒤 15년 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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