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환경연구원, 동물의료지원반 운영 "가축질병 확산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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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 동물의료지원반 운영 "가축질병 확산 차단"

연합뉴스 2026-07-30 06:02: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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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 울산보건환경연구원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재해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동물의료지원반'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반 운영은 가축 질병 확산을 차단하고 신속히 치료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이뤄졌다.

지원반은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과 공수의사, 축협 수의사 등 4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축산농가 지원 요청이 들어오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가축 건강 상태와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긴급 진료에 나선다.

특히 임상 관찰과 혈청 검사를 통해 질병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진단하고 항생제와 해열제, 진통제, 소염제 등 의약품과 방역 물품이 원활히 공급되도록 지원한다.

재해 이후 발생할 수 있는 2차 가축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컨설팅과 예찰 활동도 병행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폭염은 가축 면역력을 떨어뜨려 피해를 키울 수 있다"며 "농가는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축사 배수로 정비와 환기 시설 관리 등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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