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성평등가족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 성범죄 대응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계기관별 디지털 성범죄 대응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범정부 합동 '디지털 성범죄 피해 통합지원단'의 불법 사이트 분석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지난 4월 출범한 통합지원단이 분석한 불법 사이트 3만4천628건의 심층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달 발표 예정인 '불법 사이트 통합 대응 방안'의 주요 내용과 기관별 역할, 협업 체계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6월 성평등가족부와 행정안전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딥페이크 탐지·분석 모델의 현장 적용 방안도 논의한다.
성평등가족부는 이와 함께 다음 달 2일까지 네이버 공익광고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국민 참여 주간'을 운영한다.
정책 제안과 불법 사이트 제보 등 국민 의견을 수렴해 정책 개선과 대응체계 강화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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