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안타·29득점' 난타전… 키움, LG 마운드 폭격하며 18-1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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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안타·29득점' 난타전… 키움, LG 마운드 폭격하며 18-11 승리

STN스포츠 2026-07-29 23:58: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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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 /사진=키움히어로즈
서건창 /사진=키움히어로즈

[STN뉴스] 정아람 기자┃키움 히어로즈가 LG 트윈스와 40안타를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키움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18-11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최하위 키움은 후반기 성적 7승 1무 4패를 기록하며 연패 없는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3위 LG는 마운드가 무너지며 23개의 안타를 허용했다. 이는 구단 한 경기 최다 피안타 기록(24개, 1986년·1997년)에 1개 모자란 수치다.

​1회말 오스틴 딘이 선제 3점 홈런(시즌 30호)을 터뜨리면서 LG가 앞서갔다. 오스틴은 KBO리그 역대 9번째이자 외국인 선수 3번째로 3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했다.

​하지만 키움은 2회초 이형종의 2점 홈런과 데이비슨의 적시타, 3회초 김건희의 솔로 홈런으로 4-3 역전에 성공했다. 4회말 4점을 내주며 5-7로 재역전당했으나, 5회초 안타 7개와 사사구 4개를 묶어 대거 9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6회와 7회에도 2점씩을 더했다.

키움 서건창은 6타수 5안타 2타점 3득점으로 개인 통산 두 번째 5안타 경기를 치렀다. 키움이 기록한 18득점과 23안타는 올 시즌 팀 한 경기 최다 기록이다. 아울러 키움은 올 시즌 팀 첫 '선발 전원 득점 및 출루'를 기록했다.

​LG는 17안타 11득점으로 타선이 분전했으나 마운드 부진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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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정아람 기자 dalmiwicke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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