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FC. 제주 제공
[한라일보] 거미손 안찬기가 제주SK FC를 코리아컵 16강으로 이끌었다.
제주SK는 2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화성FC와의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제주SK는 전반에만 화성에게 두 골을 내주며 끌려가는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 7분 장민준에게 선제 헤더골을 허용한 후 27분에 다시 데메트리우스에게 두 번째 골을 내주며 0-2로 끌려갔다.
제주SK는 후반 들어 네게바와 세레스틴을 투입하면서 추격에 나섰다. 제주SK는 네게바의 추가골에 이어 후반 추가시간 2분 박창준의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제주SK는 연장 전반 6분 화성 일류첸코에게 먼저 골을 내주며 끌려갔고 곧바로 2분 후 아이아스가 다시 제주 데뷔골이자 만회골을 넣으며 경기는 다시 3-3으로 팽팽해졌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안찬기의 활약이 빛났다. 안찬기는 화성의 첫 번째와 네 번째 킥을 막아내며 4-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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