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인천] '김민준 4승+노경은 130홀드' SSG, 두산 꺾고 전날 패배 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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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인천] '김민준 4승+노경은 130홀드' SSG, 두산 꺾고 전날 패배 설욕

일간스포츠 2026-07-29 21:04: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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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인천 두산전에 선발 등판한 신인 김민준. SSG 제공


SSG 랜더스가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SSG는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전날 연장 접전 끝에 당한 패배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반면 두산은 3연승 도전이 좌절됐다.

이날 선취점은 두산의 몫이었다. 1회 초 1번 박찬호와 2번 세베리노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잡은 두산은 박준순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2회 초 찾아온 추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무사 1·2루 찬스에서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29일 인천 두산전 3회 역전 투런 홈런을 때려낸 마드리스. SSG 제공


위기를 넘긴 SSG는 3회 말 집중력을 발휘했다. 2사 후 정준재가 3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박성한의 적시타와 블라이 마드리스의 투런 홈런이 이어지며 단숨에 3-1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를 이어간 SSG는 4회 말에도 추가점을 올렸다. 1사 3루에서 한유섬이 적시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두산은 6회 초 양의지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SSG는 7회 초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후 안상현·정준재·박성한이 3타자 연속 2루타를 기록하며 2점을 추가, 승기를 굳혔다.

SSG는 신인 선발 김민준이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2실점 쾌투로 시즌 4승째를 수확했다. 7회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한 노경은은 통산 130홀드 기록(역대 7호)을 달성했다. 타선에선 1번 정준재가 4타수 2안타 1타점, 2번 박성한이 4타수 2안타 2타점, 3번 마드리스가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책임졌다. 두산은 선발 최승용이 4이닝 6피안타 4실점 패전 투수.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나선 베테랑 이용찬의 3분의 1이닝 3피안타 2실점 부진이 뼈아팠다.



29일 인천 두산전에서 통산 130홀드를 달성한 노경은. SS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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