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KT, 통신사 더비 1세트 뒤집고 1:0으로 T1에 기선제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LCK]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KT, 통신사 더비 1세트 뒤집고 1:0으로 T1에 기선제압

STN스포츠 2026-07-29 20:55:03 신고

3줄요약
29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시즌 3라운드 T1과 KT 롤스터의 통신사 라이벌전은 첫 세트 KT 롤스터가 먼저 가져가면서 1승을 선취했다. (▲KT 롤스터 & T1=1:0).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29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시즌 3라운드 T1과 KT 롤스터의 통신사 라이벌전은 첫 세트 KT 롤스터가 먼저 가져가면서 1승을 선취했다. (▲KT 롤스터 & T1 =1:0).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STN뉴스] 류승우 기자┃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였다. 초반에는 T1이, 중반에는 KT가, 다시 T1이 주도권을 잡는 듯했지만 마지막 한타에서 승부가 뒤집혔다. 통신사 라이벌전답게 단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난타전 끝에 KT 롤스터가 T1을 꺾고 2026 LCK 3라운드 첫 통신사 더비의 기선을 제압했다.

초반부터 불꽃 튄 통신사 더비

29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시즌 3라운드 T1과 KT 롤스터의 통신사 라이벌전은 첫 세트부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3라운드 개막 첫날 맞대결이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지면서 경기 시작 전부터 관심이 집중됐고, 경기 역시 한쪽으로 쉽게 기울지 않았다. 주도권이 수차례 오가며 마지막 순간까지 승패를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이 이어졌다.

29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시즌 3라운드 T1과 KT 롤스터의 통신사 라이벌전은 첫 세트 T1이 먼저 가져가면서 1승을 선취했다. (▲T1 & KT 롤스터 =1:0).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29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시즌 3라운드 T1과 KT 롤스터의 통신사 라이벌전은 첫 세트 T1이 먼저 가져가면서 1승을 선취했다. (▲T1 & KT 롤스터 =1:0).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미드 싸움 중심으로 맞붙은 두 팀

밴픽부터 의도는 분명했다. 카시오페아를 중심으로 미드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구도가 형성됐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정글과 서포터 챔피언들이 선택됐다. 탑에서는 후반 성장 가치가 높은 챔피언들이, 바텀에서는 스스로 라인을 버틸 수 있는 조합이 등장했다.

T1은 암베사와 바이의 연계, 여기에 아칼리의 돌진을 더해 단숨에 상대 진형을 무너뜨리는 조합을 준비했다. 반면 KT는 이를 받아치며 장기전으로 이어갈 경우 충분히 승산이 있는 조합을 완성했다.

29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시즌 3라운드 T1과 KT 롤스터의 통신사 라이벌전은 첫 세트 T1이 먼저 가져가면서 1승을 선취했다. (▲T1 페이커).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29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시즌 3라운드 T1과 KT 롤스터의 통신사 라이벌전은 첫 세트 T1이 먼저 가져가면서 1승을 선취했다. (▲T1 페이커).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페이커 슈퍼플레이… 초반은 T1 분위기

초반 흐름은 T1 쪽으로 기울었다. 탑 교전에서 도란이 집중 견제를 받는 상황이 만들어졌지만, 페이커가 아칼리로 합류하면서 분위기가 순식간에 바뀌었다.

특히 비디디의 카시오페아 궁극기 '석화의 응시'를 움직임 하나로 흘려낸 뒤 역습에 성공한 장면은 이날 경기 최고의 명장면 가운데 하나였다.

KT는 판테온과 카시오페아의 궁극기를 모두 투자했지만 원하는 성과를 얻지 못했고, 오히려 T1이 추가 킬까지 챙기며 초반 주도권을 확실하게 가져갔다.

마지막 한타, 승부를 뒤집은 KT

하지만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 경기 후반 바론 인근에서 열린 마지막 대규모 교전에서 KT가 집중력을 발휘했다.

T1은 레오나를 앞세워 먼저 전투를 열었지만 노틸러스가 쉽게 쓰러지지 않으면서 계산이 어긋났다. 오너의 바이도 핵심 스킬을 원하는 대상에게 적중시키지 못했고, 진입 이후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전세가 급격히 KT 쪽으로 기울었다.

여기에 자인의 안정적인 거리 유지와 카시오페아의 지속 화력이 살아나면서 KT는 한타를 완전히 장악했다. 결국 에이스를 띄우며 그대로 첫 세트를 가져가는 데 성공했다.

29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시즌 3라운드 T1과 KT 롤스터의 통신사 라이벌전은 첫 세트 T1이 먼저 가져가면서 1승을 선취했다. (▲T1 & KT 롤스터 =1:0).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29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시즌 3라운드 T1과 KT 롤스터의 통신사 라이벌전은 첫 세트 T1이 먼저 가져가면서 1승을 선취했다. (▲T1 & KT 롤스터 =1:0).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이번 1세트는 통신사 라이벌전다운 명승부였다. T1은 초반 설계와 교전 능력을 보여줬고, KT는 흔들리지 않는 후반 집중력으로 응수했다. 한 번의 교전 결과에 따라 승부가 뒤집히는 장면이 계속 이어졌고, 경기 내내 어느 팀의 우세를 쉽게 단정하지 못할 정도였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