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하주석 트레이드'를 단행한 한화 이글스가 2주 연속 KBO리그 구단 관심도 1위를 지켰다.
한화는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가 20일부터 26일까지 네이버 검색어트렌드를 바탕으로 한 7월 4주 차 조사에서 177.7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지난해 12월 2주 차 조사부터 1~2위를 오가는 등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화는 올 시즌 홈 49경기 중 무려 39경기가 매진될 만큼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조사 기간에는 중상위권 팀인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상대로 연달아 2승 1패씩 기록하며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강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기간 원클럽맨 내야수 하주석을 보내고 KIA 불펜 이형범을 트레이드로 데려온 결정도 화제를 모았다.
이밖에 관심도 2~10위는 KIA 타이거즈(162.5점), 삼성 라이온즈(140.2점), 롯데 자이언츠(107.2점), LG 트윈스(95.9점), 두산 베어스(68.4점), KT 위즈(47.4점), NC 다이노스(46.5점), 키움 히어로즈(40.9점), SSG 랜더스(40.5점) 순이다. 점유율에서는 한화가 19%, KIA가 18%, 삼성이 15%, 롯데가 12%, LG가 10%로 총 5개 구단이 두 자릿수를 넘겼다.
KBO 구단 관심도는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가 KBO리그 10개 구단의 관심도를 산출해 제공한다. 주간 단위 구단별 관심도 순위 및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는 2020년 6월부터 스포츠 관심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본 지수는 2016년에 산출된 '스포츠' 전체 키워드의 평균 관심도를 기준값(10점)으로 한다. 조사에서 산출된 관심도 점수는 기준값을 중심으로 한 상대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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