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한국 축구 간판 이강인이 해외파 스포츠 인물 관심도에서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가 20일부터 26일까지 네이버 검색어트렌드를 바탕으로 한 7월 4주 차 조사에서 이강인은 140.4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2위(76.1점) 손흥민, 3위(55.8점) 고우석, 4위(53.1점) 이정후 등을 따돌리고 정상을 지켰다. 점유율은 이강인이 31%, 손흥민이 17%, 고우석과 이정후가 각각 12%를 차지했다.
이강인은 조사 기간 프랑스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스페인 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했다.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도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공식 발표되면서 관련 관심이 집중돼 관심도 점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스페인에서 유년기를 보낸 이강인은 이번 이적으로 3년 만에 라리가 무대에 돌아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다음 달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강인은 이 경기를 통해 이적 후 처음 국내 축구팬들과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파 스포츠 인물 관심도는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가 해외에서 선수 및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스포츠 인물에 대한 관심도를 산출해 제공한다. 주간 단위 관심도 순위 및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는 2020년 6월부터 스포츠 관심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본 지수는 2016년에 산출된 '스포츠' 전체 키워드의 평균 관심도를 기준값(10점)으로 한다. 조사에서 산출된 관심도 점수는 기준값을 중심으로 한 상대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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