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거포 오스틴 딘이 리그 홈런 공동 선두로 나섰다.
오스틴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0-0으로 맞선 1회말 무사 1, 3루에 첫 타석을 맞이했다.
그는 키움 선발 하영민의 3구째 스위퍼를 공략해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선제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30호 고지를 밟은 오스틴은 리그 홈런 1위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다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한 이 홈런으로 오스틴은 KBO리그 역대 9번째이자 외국인 선수 3번째로 3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했다.
최장 기록은 이승엽의 7시즌이며, 그 뒤를 박병호(6시즌), 타이론 우즈(4시즌), 마해영, 최형우(삼성 라이온즈), 에릭 테임즈, 김재환, 최정(SSG 랜더스·이상 3시즌)이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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