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정아람 기자┃'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정규 시즌에서 유일 전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젠지(GEN)가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 안정권 진입을 노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정규 시즌 3주 차 경기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주 하이라이트는 31일 열리는 젠지와 글로벌 이스포츠(GE)의 일전이다. 현재 3전 전승으로 알파조 최상단을 지키고 있는 젠지가 GE를 제압할 경우, 4전 전승 고지에 오르며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 짓게 된다. 비록 올해 GE를 상대로 상대 전적에서 열세를 보였으나, 최근 Efina 김낙연의 리더십 아래 Ash 하현철과 RaxcaL 김민석의 화력이 폭발하고 있어 이전과는 다른 양상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알파조의 농심 레드포스 역시 8월 2일 제타 디비전을 상대로 2연승 고지 점령에 도전한다. 지난주 마침내 첫 승을 신고하며 한숨을 돌린 두 팀 중 승기를 이어갈 팀이 어디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치열한 혼전이 이어지는 오메가조에서는 상위권 직행 티켓을 둘러싼 총력전이 예고됐다. 현재 2승의 바렐(VL)이 1위, 2승 1패의 페이퍼 렉스(PRX)와 T1이 득실차에 따라 각각 2위, 3위에 올라 있다. 그룹 스테이지 상위 2위 안에 들지 못하면 각 지역 VCL 우승 팀들과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남은 플레이오프 티켓 4장을 두고 난전을 치러야 한다.
이 가운데 선두 바렐의 Foxy9 정재성과 키움 DRX의 MaKo 김명관의 맞대결이 큰 기대를 모은다.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 두 베테랑이 서로의 약점을 누구보다 잘 아는 상황에서 펼칠 지략 대결이 바렐의 3연승 달성 여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반등이 시급한 3위 T1은 2연패 수렁에 빠진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를 상대로 화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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