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IS] 황정민, 불륜설에 “스토킹 피해” 반박…나홍진도 나섰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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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황정민, 불륜설에 “스토킹 피해” 반박…나홍진도 나섰다 (종합)

일간스포츠 2026-07-29 18:24: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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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호프'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7.6 / 사진=연합뉴스 제공
배우 황정민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와 영화 ‘호프’ 측이 사실관계를 반박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2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황정민의 사생활을 둘러싼 의혹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왔다. 최초 게시자 A씨는 신설한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이 황정민과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메신저 대화 캡처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문자 외에도 “네 카톡이 너무 귀여워서 전화한 거다”, “안아보고 싶다”고 말하는 황정민 추정 음성과 황정민의 사진 등이 담겼다. A씨는 황정민이 지속적으로 연락을 이어왔으며 촬영 중에도 만남을 제안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황정민 측은 즉각 반박했다. 소속사 샘컴퍼니는 A씨가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법원이 A씨의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세 차례 접근금지 등 잠정조치와 함께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 추가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투자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와 나홍진 감독이 공동 대표로 있는 제작사 포지드필름스 역시 이날 오후 공식 입장문을 배포, “해당 건은 황정민이 스토킹 피해를 입어 이미 법적 조치까지 이뤄진 사안”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A씨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내용을 앞세워 양사를 비롯해 ‘호프’의 파트너사들에 메일을 보내고 SNS를 통해 배우와 영화를 비방하는 게시물의 업로드와 삭제를 반복하는 등 업무 방해에 해당하는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양사는 “(A씨가) 개봉 준비 기간을 비롯해 흥행 변곡점을 맞이하는 구간에도 영화의 순항을 방해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며 “이는 ‘호프’의 사업 전반에 타격을 주는 것뿐 아니라 영화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력과 명예를 악의적으로 실추시키는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해당 행위를 ‘호프’에 대한 의도적 가해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사실을 알린다”며 “‘호프’에 악영향을 끼친 사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적극 검토 중이며 추가 피해 발생 방지를 위해 강경 대응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정민은 예정된 스케줄을 진행 중이다. 논란 직후 CGV용산아이파크몰 ‘호프’ 무대인사에 참석한 황정민은 이번 주말 부산, 대구 등에서도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차기작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2’ 공개와 내달 크랭크인을 앞둔 영화 ‘살기 좋은 집’ 촬영 역시 차질 없이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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