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tvN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 우승자 김나라가 동성 연인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건네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나라는 지난 28일 방송된 tvN ‘킬잇’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세포랩 전속 모델 계약 및 계약금 1억 원이 주어졌다.
김나라는 우승 직후 “‘킬잇’을 동아줄처럼 잡았다. 최근 3년 동안은 일이 점점 줄고 내 자리가 없어지는 것 같아 패션 일을 내려놓아야 하나 고민했다”며 “‘해도 된다’는 용기를 얻었고 제 삶의 다음 챕터를 열어준 프로그램”이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방송 이후 김나라는 SNS를 통해 함께 고생한 연인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킬잇’을 함께 잠 안 자며 버텨준 내 파트너이자 와이프, 너무 고생했고 사랑합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연인은 댓글로 “고생했다!!!!!! 식장 잡을까?”라고 화답했고, 김나라는 “하객석 많은 곳으로!!!!”라고 답하며 사실상 공개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대화에는 ‘킬잇’ 멘토 차정원과 참가자 최미나수도 ‘좋아요’를 누르며 우승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한편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은 K패션 트렌드를 이끌 차세대 스타일 아이콘을 발굴하는 스타일 크리에이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28일 종영했다.
사진출처=김나라 SNS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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