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하림은 전북 익산시 망성면에 위치한 스마트팩토리에서 운영 중인 '하림치킨로드(HCR·Harim Chicken Road)'를 통해 학생들에게 식품 생산 과정과 관련 직무를 소개해왔다.
프로그램은 원료 관리부터 제품 생산까지 식품 제조 과정 전반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식품산업의 업무 과정과 직업군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인증에 따라 하림은 2026년 6월 24일부터 2029년 6월 23일까지 3년간 교육부 인증 진로체험기관 자격을 유지하며, 정부 진로체험망 '꿈길'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식품업계에서는 제조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의 교육 활동이 산업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인재 확보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평가한다.
한편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역량과 안전 관리 체계 등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폴리뉴스 양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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