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반도체 등 핵심사업 국비 확보 전략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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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반도체 등 핵심사업 국비 확보 전략 점검

연합뉴스 2026-07-29 17:59: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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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확보 전략회의 국비 확보 전략회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29일 광주청사에서 '국비 확보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인공지능(AI)·반도체·에너지 등 주요 핵심사업의 정부 예산안 반영을 위한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2027년도 국고 건의사업은 총 1천676건, 13조6천640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사업의 시급성과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 검토해 70건, 3천836억원을 중점 관리사업으로 선별하고 중앙부처 및 기획예산처에 국비 반영을 건의할 방침이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15개 실국의 중점 관리사업 70건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반영 현황과 미반영 사유, 기획재정부 심의 동향을 공유하고 사업별 맞춤형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분야별 주요 사업은 반도체·인공지능·에너지 등 첨단미래산업 30건,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 극복 4건,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 9건, 사회기반시설(SOC) 확충 7건, 문화관광 활성화 12건, 시민 안전·복지 8건이다.

각 실국은 8월 중 기획예산처 정부예산안 확정 전까지 소관 부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정책 효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민 시장은 30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시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 시장은 "기획예산처 심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사업별 대응상황을 신속히 공유하는 한편, 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와 지역 국회의원 협력체계를 가동해 정부예산안 확정 때까지 핵심사업 예산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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