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 242억 사기 혐의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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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 242억 사기 혐의 구속영장 청구

인디뉴스 2026-07-29 17: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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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원  온라인커뮤니티
차가원  온라인커뮤니티

 

부동산 사업가 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28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이중계약과 채무 돌려막기 정황

 

차가원은 노머스와 아티스트 지식재산권 활용 사업 계약을 맺으며 다른 업체와의 기존 계약 종료 예정 사실을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미 거액의 채무를 지고 있던 상태에서 연예기획사 사업을 시작해 계약을 여러 건으로 쪼개 돌려막기를 한 정황도 포착됐다.

경찰은 이 사건으로 세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앞선 두 차례 신청을 반려한 바 있다. 세 번째 신청 끝에 검찰이 구속영장 청구를 승인하면서 수사에 속도가 붙었다.

MC몽과 함께 세운 회사, 자금은 도박장으로

 

차가원은 2023년 MC몽과 함께 원헌드레드를 설립하고 첸백시, 이승기, 이무진 등을 영입했으나 정산금을 지급하지 못해 소속 연예인들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당했다. 회사 자금 약 120억원이 두 사람의 라스베이거스 원정 도박에 사용됐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차가원과 MC몽은 한때 불륜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MC몽은 직접 "가원이와 사귀었다"는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MC몽은 지난 5월 노머스 서버 불안정과 저렴한 굿즈 문제로 논란이 생겼을 뿐 차가원을 사기로 몰아가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300억대 사기에 도박까지 가관이다", "소속 연예인들 정산금부터 해결하라"는 등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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