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무더위 이어져…목요일 부산 한낮 39도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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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무더위 이어져…목요일 부산 한낮 39도 예보

연합뉴스 2026-07-29 17:14: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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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침 21∼28도·낮 32∼39도…폭염 당분간 지속

폭염 특보 속 물놀이하는 아이들 폭염 특보 속 물놀이하는 아이들

(전남광주=연합뉴스)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지난 28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 일곡동 들샘어린이공원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하고 있다. 2026.7.29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aum@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한낮 기온이 40도 안팎까지 오르는 지역도 있는 기록적인 더위가 30일에도 이어진다.

적어도 다음 주까지는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이 이중으로 우리나라를 덮은 상황에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여,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전망이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32∼39도겠다.

부산의 낮 기온이 3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 아침 최저기온은 26도겠다.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다른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대전·광주 26도와 34도, 인천 26도와 33도, 대구 26도와 37도, 울산 26도와 38도다.

현재 제주 한라산과 태백 등 강원산지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부산서·중부, 양산, 창원, 김해, 밀양, 의령, 창녕 등 경남권 8개 기상특보 구역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됐다. 체감온도가 38도(최고기온 39도) 이상으로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30일 오후 경기남부와 강원영서, 충북, 울산, 경북 등 중부내륙과 남동부 일부 지역의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높겠다. 나라 밖에서 오존이 유입되는 가운데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국내에서도 오존이 생성돼 농도가 높겠다.

고농도 오존은 호흡기와 피부를 자극해 건강에 나쁘니 유의해야 한다.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북동산지를 중심으로 29일 밤부터 30일 오전까지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안팎의 강풍이 불겠다.

달 인력이 강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대조기가 30일에도 이어지겠다.

해안 저지대는 침수 등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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