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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대표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취임 인사차 찾아온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나 이같이 말하며 “이럴 때일수록 청와대의 검찰개혁 의지가 흔들림 없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분명히 보여주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많은 국민들이 최근 여러 현상을 보면서 개혁의 위기가 아닌가 하는 말씀을 한다”며 “사회 대개혁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민주·진보 진영 전체가 호흡을 맞추는 개혁의 ‘티키타카’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타게 엘란데르 전 스웨덴 총리가 매주 목요일 야당 인사 등과 저녁 식사를 함께 했던 ‘목요클럽’을 언급했다. 신 대표는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에게 정례적 목요 회담을 제안했다”며 “향후 청와대와 정부도 참여하는 기구로 발전하도록 진지하게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홍 수석은 “30일 본회의에서 민주 진영이 함께 만든 형소법이 잘 처리될 것으로 안다”며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취임 후 변함 없이 검찰개혁 원칙을 밝혀왔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개혁도 중요하지만, 사실 더 중요한 것은 민생과 경제회복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통령과 정부·여당도 K자 양극화의 어려운 현실을 잘 인식하고 있다”며 “혁신당에서 좋은 제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면 열린 자세로 검토하고 수용할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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