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안민석호 첫 역점사업 인기…지방노동감독관·교권보호전담관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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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안민석호 첫 역점사업 인기…지방노동감독관·교권보호전담관 경쟁 치열

경기일보 2026-07-29 16:44: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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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지사(왼쪽)와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오른쪽). 경기일보 DB.
추미애 경기도지사(왼쪽)와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오른쪽). 경기일보 DB.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안민석 도교육감이 전면에 내세운 첫 역점사업들이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방노동감독관과 교권보호단 전담관이라는 첫 시도가 추미애표 경기도정과 안민석표 교육행정의 성공으로 기록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29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민선 9기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가 신속도입을 약속했던 7급 지방노동감독관 응시원서 접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방노동감독관은 고용노동부 소속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세밀한 근로감독이 어려웠던 점에서 착안, 지방정부 공무원에게 근로감독관의 역할을 맡기는 제도다.

 

도는 총 25명을 선발하기로 했는데, 서류접수에만 292명이 지원해 11.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는 7급 선발 인원 외에도 내년 1월까지 인사이동 등을 통해 7~9급 150명을 충원, 170명 규모의 지방노동감독관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안민석 교육감의 역점 정책 사업인 교권보호단의 비상근 전담관의 경쟁률도 50명 모집에 1천823명이 지원하면서 평균 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현직 교원이 775명, 퇴직(예정)교원 109명으로 전현직 교육이 48.5%(884명)를 차지했다. 이어 상담사가 182명, 변호사 53명, 경찰 50명, 갈등조정가 27명, 시도의원 16명, 의사 11명, 기타117명 등 전문가가 25%(456명)로 나타났다. 이외 경기도민이 26.5%(483명) 지원했다.

 

안 교육감은 당초 예상보다 지원자가 몰리면서 30일 발표할 예정이던 최종 합격자를 다음달 10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담관 선발 인원 역시 당초 계획보다 2배 많은 100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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