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이 창업한 보안 기업 안랩 주식 1만주를 추가 매입해 총 5만주를 매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안 의원은 안랩 상장 이후 지난달 말 처음으로 주식을 매입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또다시 추가 매수했다.
안 의원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안랩 보통주 1만주를 약 5억3천300만원에 장내 매수했다. 이번 매수로 안 의원이 보유한 안랩 주식은 기존 190만주에서 191만주로 늘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안랩 주식 4만주를 21억1천800만 원에 매입한 바 있다.
안 의원은 안랩 상장 이후 최초로 지난달 회사 주식을 매입했다. 이번에 추가 매수한 주식 1만주까지 합하면 안 의원은 최근 한 달 동안 총 5만주의 안랩 주식을 26억5천만원에 매입한 셈이다.
안랩 측은 이번 주식 매수에 대해 “안 의원 개인의 판단에 따른 투자로 구체적인 배경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 의원은 1995년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를 설립했다. 해당 회사는 2001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2012년 사명을 안철수연구소에서 안랩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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